준공·마감점검이란? 하자체크·펀치리스트·준공청소와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
인테리어 공사는 마지막 마감재가 설치되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도장과 도배, 바닥재, 가구, 조명, 설비 등의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전체 공간을 다시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현장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마감점검, 하자체크, 펀치작업 등으로 표현합니다. 작은 흠집이나 오염부터 문짝 조정, 조명 점등, 수전 누수, 배수상태까지 공간 전체를 확인해야 합니다.특히 여러 공정이 동시에 마무리되는 시기에는 후속 작업자가 이미 완성된 마감재를 손상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준공 직전에는 단순히 공사가 끝났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대로 시공되었는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를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이번 편에서는 준공 전 마감점검부터 펀치리..
2026. 9. 5.
가구공사란? 붙박이가구·제작가구 시공과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
인테리어 현장에서 가구공사는 주방가구와 붙박이장, 신발장, 수납장, 카운터, 진열장 등 공간에 맞춰 제작하는 가구를 설치하는 공정입니다. 이동식 가구와 달리 제작가구는 벽과 바닥, 천장뿐 아니라 전기와 설비, 조명 등 다른 공정과 직접 연결됩니다.도면상으로는 정확하게 맞아 보이더라도 실제 현장의 벽이 기울어져 있거나 바닥 레벨이 일정하지 않으면 가구 설치 과정에서 틈과 단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작 전에 현장을 실측하고 실제 마감치수를 기준으로 제작도를 확정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또한 가구 내부에는 콘센트와 배수배관, 가전제품 등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단순히 가구 크기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이번 편에서는 제작가구의 기본적인 진행과정부터 PB·MDF·합판 등의 재료, 하드웨어, 실측, 제작도..
2026. 9. 4.
급배수·위생설비공사란? 급수·배수배관과 위생기구 시공,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
인테리어 현장에서 급배수·위생설비공사는 주방과 욕실, 세탁실 등 물을 사용하는 공간을 구성하는 핵심 공정입니다. 완공 후에는 수전과 세면대, 양변기, 싱크볼 정도만 보이지만 벽과 바닥 내부에는 급수·급탕·배수배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특히 설비공사는 마감 후 배관을 수정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세면대 배수 위치가 가구와 맞지 않거나 양변기 배관 위치가 잘못되면 타일과 바닥을 다시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급배수공사는 단순히 배관을 연결하는 작업이 아니라 건축 바탕부터 방수, 타일, 가구, 위생기구까지 연결하여 계획해야 하는 공정입니다.이번 편에서는 급수와 급탕, 배수배관의 기본 개념부터 배수구와 트랩, 수전, 세면대와 양변기 설치,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설비용어를 알아보겠습..
2026. 9. 3.